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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가볼만한곳 - 수덕사-한일식당-예당호 출렁다리-예당호 카페다녀온곳 2020. 3. 24. 19:25
2020년 3월 22일 예당호 출렁다리를 향해 출발!
햇볕이 쨍쨍하고 바람도 시원해서 날씨가 정말 좋은 날이였어요.
대전에서 예당호 출렁다리까지는 한시간가량, 예당호에서 수덕사까지는 약 20분가량 소요된것같아요.
수덕사 주차료 3천원 / 입장료 성인1인당 3천원입니다
야트막한 산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크게 험하지않아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무난하게 걸어갈수있어요.
작은 절을 상상했는데, 투썸플레이스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산채비빔밥집도 있고,
관광 기념품샵도 많아서 생각보다 굉장히 규모가 컸어요!
여기서 고구마,양파가 들어간 튀밥을 샀답니다. 판매처가 여러곳이니 맛보시고 원하는곳에서 구매하세요~
눈돌아갈만한 기념품도 많았어요.
저희는 차를타고 이동해서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다녀갔다는 한일식당으로 갔어요.
4월 1일부터는 매주 목요일/일요일에는 쉰다고하네요~
저희가 방문한날은 일요일이였지만 아직 개시전이고/장날이다보니 무사히 먹을 수 있었어요!
장에서 먹는 국밥 치고는 조금 비싼 9천원..^^;; 선불입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도착한 예당호 출렁다리~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사람이 많았고, 주차할곳이 너무 없었어요.ㅠㅠ
주차할곳이 없고 길이 좁아 많이 밀리는점 감안하셔야할것같아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는편이라고 하시네요.
곳곳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4월 말부터는 음악분수쇼를 하기위해 분수대를 설치중인 모습이에요.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쇼를 보러와야겠어요!
그리고 예당 호수 카페에서 잠시 숨고르기..^^
카페 간판이 숨어있어서 은근히 찾기 어려웠어요^^;;; 바로앞에두고 헤멨습니다.
모든것이 전자동 시스템이라,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진동벨도 키오스크에서 수령하는게 인상적이였어요.
커피맛은 soso!
뷰는 아주 끝내줍니다!!^^ 추천추천!!
돌아오는길에 도로변에있는 설향딸기 판매처에서 딸기도 샀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초보블로거라..ㅎㅎㅎ
예산 설향 딸기가 그렇게 맛있는지 처음알았어요!
다음에 가면 또 사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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